18일 경기도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0분께 전곡읍 전곡리에 사는 A(73ㆍ여)씨가 자신의 집에서 머리에 피를 흘리고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아들 B(42)씨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A씨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