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총력 다해

(사진제공=분당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 분당경찰서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범이 극성을 부릴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분당서는 17일 회의실에서 경찰과 자율방법연합회 회원등과 함께 자율방범 연합회 간담회를 갖고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서 경찰은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강·절도 발생지역을 표시한「범죄발생지도」제작,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범죄예방 활동계획을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또 지도에 나타난 범죄취약개소 중심으로 효과적 방범순찰을 실시해 휴가철 빈집털이를 예방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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