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문산·둥두천기상대는 오전 10~11시를 기해 구리ㆍ남양주ㆍ고양ㆍ양주ㆍ의정부ㆍ파주 등 6개 시ㆍ군은 오전 10시, 동두천ㆍ연천ㆍ포천ㆍ가평 등 4개 시ㆍ군은 오전 11시에 각각 해제한다고 전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전 10시 현재 신고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기상대는 태풍 '카눈'이 내륙에 상륙한 뒤 세력이 악해져 예상보다 빠르게 경기북부지역을 지나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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