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19일 주 5일제 수업 시행과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하루 일정으로 국내 여행이 가능한 문화유산 지역을 발표했다.
문화유산 해설사 등 70여 명이 현장 경험을 토대로 추천한 곳이다.
강화도의 ‘단군왕검에서 근대 유적까지 역사가 숨 쉬는 섬 여행’을 비롯해 삼척의 석회암 동굴기행, 진도의 무형문화재 체험, 충주의 하늘재 기행, 청주의 금속활자 등 유적형 문화유산과 담양의 한국 전통정원, 통영의 이순신 유적, 울산의 고래와 선사인 등이 선정됐다.
가족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홈페이지(www.cha.go.kr)의 행정정보-문화재 도서 코너에 게재된 ‘문화유산을 만나는 9가지 특별한 방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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