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버는 돈에 비해 적게 세금을 내지 않는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두 기업은 런던올림픽에서 얻을 수입에 대한 세금을 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영국 비영리단체 '38디그리'는 세금 회피를 막자는 캠페인을 벌여 16만5000명의 청원 서명을 받기도 했다.
이에 두 기업은 "이번 결정은 캠페인 영향이 절대 아니며, 애초부터 세금 혜택에 대해 포기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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