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EC는 올해 상반기부터 꾸준히 해외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에 회사측은 지난해 매출액 가운데 수출 비중이 약 41%였으나 올해는 상반기 기준으로 수출비중이 약 55%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원종범 대표는 "남아공이 소속되어 있는 아프리카 지역은 산업이 새롭게 시작되고 있다는 산업적 특성이 있어 향후 폭발적인 공작기계 수요가 있을 것"이라며 "남아공을 전략적 지역으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공급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MEC는 남미, 중국, 동남아 등으로도 해외 시장 영역 확장을 목표로 현지 딜러 미팅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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