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수장학회 환원 결의안 당론 채택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잘못된 과거사 바로잡기와 언론자유 보장을 위한 정수장학회 사회환원 촉구 결의안‘을 당론으로 발의하기로 19일 결정했다.

배재정 민주당 의원은 “금일 오전 고위정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며 “20일 의원총회에서 이를 당론으로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 의원은 “부일장학회가 박정희 정권에 의해 강탈되고 부산일보와 MBC, 경향신문이 유신이 남긴 잔재로 인해 고통을 받은 지 꼭 반백년이 됐다. 장물장학회가 국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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