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마이클 펠프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수영 모자의 앞쪽과 뒤쪽에 국기를 달아왔는데 이번에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규정상 그렇게 할 수 없게 됐다"며 비판했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 속 수영 모자의 한쪽에는 국기와 펠프스 이름이 새겨져 있고, 다른 면에는 국기 대신 후원 업체인 스피도의 로고가 박혀있다.
이 새 수영모자 규정은 국제수영연맹이 만든 것으로 지난 5월 런던올림픽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으로 포함돼 공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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