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지점 20여개 지점을 근거리 통합 배정을 기준으로 합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과정에서는 폐쇄지점도 발생한다. 이 방안이 실현되면 현재 99개 지점은 77개로 줄어든다.
하지만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지점 통폐합 작업이 결코 인력 감축을 수반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미래에셋증권 한 관계자는 “통폐합을 검토 중인 지점 인력은 모두 재배치될 수 있다”며 “아직 확정된 사안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점 통폐합 인력은 최근 증권업계에서 현장 고객 접점 업부모다 온라인 업무 비중이 강화되는 만큼 관련 업무로 재배치하는 방안을 사측은 고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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