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환경단체인 ‘녹색연합’과 함께 진행하며 생명의 근원인 환경의 소중함과 생명 회복의 정신을 배우고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다.
행사에 참석하는 중학생들은 녹색연합으로부터 봉사활동 인정시간 10시간을 받으며, 동아제약이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중학생 50명(남·여 각각 25명)이 참석하며 23~27일 경상북도 상주시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머물며, 백두대간 숲 생태원 체험과 하천 생태계 체험, 별자리 관측, 농촌 생활 탐방, 숲속의 작은 음악회 공연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은 “자연 안에서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환경 보전의 책임의식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환경 보전을 위한 실천을 꾸준히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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