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 2부리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3일 양평군에 따르면 지난 21~22일 양평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 2부리그에서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태권체조 1위, 종합시범 1위, 격파 2위를 각각 기록하며 260점을 획득, 정상에 올랐다.
김선교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문화·레포츠의 도시, 양평을 방문한 선수단을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태권도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빈틈없는 대회 준비와 깔끔한 경기 진행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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