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45분쯤 카라치 클리프턴 중국영사관 부근에서 폭발물이 터져 파키스탄 민병대원 등 2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긴급 출동해 사건현장을 봉쇄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 측은 "이번 폭발에 8~10kg의 폭발물이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번 사건을 저질렀다고 나서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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