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실종 다방 종업원 행방 찾아…"저 안전해요"

  • 제주 실종 다방 종업원 행방 찾아…"저 안전해요"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실종된 줄 알았던 제주 다방 여종업원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A(40)씨가 자신에 대한 기사를 보고 가족들에게 전화로 '안전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모 보호시설에서 지내던 A씨가 한 남성과 다방을 나선 후 일주일째 연락이 끊기자 시설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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