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양매직이 지난 24일 홈플러스 협력업체와 함께 한국백혈병소아암 협회와 결연식을 갖고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동양매직은 지난 24일 홈플러스 협력업체와 함께 한국백혈병소아암 협회와 결연식을 갖고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양매직은 홈플러스의 ‘어린생명 살리기 캠페인’에 참여해 소비자가 캠페인 상품 구매시 동양매직과 홈플러스가 매칭그랜트방식으로 상품 매출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기부금은 심사위원회를 거쳐 안양에 살고 있는 3세 뇌종양 환아에게 치료비로 지원된다.
매칭그랜트방식은 참여업체의 기부금액에 맞춰 주체기업도 일정비율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김시형 동양매직 유통팀장은 “백혈병 소아암은 수술을 통한 완치율이 75%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치료기간과 비용부담 때문에 치료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어린생명을 살리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매직은 식기세척기·비데의 판매수익금으로 빈곤국가 식수개발 및 위생지원 사업에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