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소방방재청은 8개 표본 지역에 대해 송·배전 철탑과 전신주 안전실태를 점검한 결과 총 21건에 대해 관계기관에 개선을 요구했다고 25일 밝혔다.방재청에 따르면 도심지역의 일부 전주에서는 통신선이 과다하게 설치됐거나 통신선 지지를 위한 철선의 과도한 인장력으로 기울어지는 현상이 발견됐다.일부 콘크리트 전주는 미세 균열에 의한 내부 철근 부식으로 노후화 진행이 빨라지는 등 구조적인 결함이 나타났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