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빌려줘 갚을께" 동창 가장 메신저 피싱통해 거액 뜯어

  • "돈빌려줘 갚을께" 동창 가장 메신저 피싱통해 거액 뜯어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메신저 피싱으로 거액을 챙긴 2명이 붙잡혔다.

26일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허모(25)씨 등 2명은 지난 5월 31일게 목포에 사는 이모(48)씨에게 초등학교 동창으로 가장해 메신저로 "570만 원만 빌려주면 오후에 송금해 주겠다"며 속여 두 달간 1억원을 가로챘다.

동창모임 카페 대화명을 도용해 범행한 이들은 목포경찰과 전남경찰이 공조한 끝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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