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여자 배구, 최강미국에 아쉬운 패배

  • <런던올림픽> 여자 배구, 최강미국에 아쉬운 패배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8년 만에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여자배구가 미국의 벽 앞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김형실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세계랭킹 15)28일 오후(현지시각) 런던 얼스코트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배구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세계랭킹 1위 미국에 1-3으로 패했다.
 
이날 한국은 패기를 앞에서 미국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작전을 펼쳤지만, 미국의 타점 높은 강타와 탄탄한 수비를 넘기에는 힘에 부쳤다.
 
한국은 30일 오후 730분에 세르비아와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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