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꿈나무마을 중고생과 두산베어스 야구경기 나들이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두산건설이 지난 27일 서울 꿈나무마을 청소년 70여명과 함께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 잠실 홈경기를 관람하는 '휴먼 네트워크 - 야구장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발표했다. '휴먼 네트워크'는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소질을 계발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활동이다.

두산건설 자원봉사자 30여명과 꿈나무마을 중고생과 인솔교사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활동은 야구경기 관람 외에도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페이스 페인팅, 관람 에티켓 및 경기 룰 배우기, 응원단과 함께 율동 및 응원가 배우기, 그라운드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건설은 지난 5월 뮤지컬 '빨래' 관람 행사를 통해 서울시 꿈나무마을과 인연을 맺었다"며 "이번 야구경기 관람을 비롯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꿈나무마을과의 인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산건설이 지난 27일 서울 꿈나무마을 청소년 70여명과 함께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 잠실 홈경기를 관람하는 '휴먼 네트워크 - 야구장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사진 = 두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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