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씰리침대가 백화점 유통망 강화에 나선다.
세계 판매 1위 침대 브랜드 씰리는 현대백화점에 본격 입점한다고 31일 밝혔다.
씰리는 지난 2010년 신세계백화점과 아이파크 백화점에 이어, 이번 현대백화점 입점으로 상위 10%의 프리미엄 고객층에게 더욱 어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씰리는 고수입 매트리스 및 국산 최고급 매트리스를 진열하는 등 고급화 전략을 더욱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씰리코리아 관계자는 "2012년 한국 첫 런칭 이후 2년 동안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으며, 백화점 고객들과 접점을 늘려 프리미엄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굳힐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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