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빅스타가 29일 목동 현대백화점 뮤직앤플러스에서 데뷔 후 첫 사인회를 열었다.
신곡 '핫 보이'로 활동중인 빅스타는 팬 사인회 요청에 스케줄을 빼서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사인회에서 빅스타는 카리스마를 벗고 환한 미소로 팬들과 만났다.
선착순으로 150명을 사인하는 이번 행사는 몰려드는 팬들도 성황을 이뤘다. 백화점 폐점 시간이라 몰려드는 인파에 정확한 인원을 헤아리기 힘들 정도였다. 빅스타는 2시간 동안 팬에게 사인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속사 이지현 팀장은 "데뷔 한지 얼마 돼지 않았지만, 팬사인회를 제휴하는 곳이 많다. 멤버들이 인기가 있는 것 같다"면서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서울 시작으로 팬사인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빅스타는 29일 서울 사인회를 시작으로 8월1일 부산, 8월5일 의정부 등 주요 도시에서 팬사인회 및 미니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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