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연혁신지구 아파트 1순위 평균 5.4대 1

  • 중소형은 치열..대형은 4개 주택형서 미달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부산 대연혁신지구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5.4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31일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대연혁신도시 청약결과 일반공급분 965가구 모집에 5242명이 몰리며 평균 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85㎡ 이하의 경우, 전체 96가구 공급에 2555명이 신청해 2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96㎡와 102㎡ 역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인기를 반영했다.

민영주택 중 1가구를 공급하는 155㎡ 펜트하우스는 27명이 몰렸다.

반면 대형면적인 109.7㎡와 115.29㎡, 118.32㎡, 134.05㎡ 등 4개 주택형은 1순위에서 미달됐다.

부산도시공사는 미달된 4개 주택형에 대해 31일과 다음달 1일 2·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대연혁신지구 대연힐스테이트푸르지오 아파트에 대한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 열리며, 다음달 13일부터 계약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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