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비관한 50대, 번개탄 피워 자살

아주경제 권경렬 인턴기자= 여행사 대리점을 운영하던 50대 남성이 사업 비관으로 번개탄을 피워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일 오전 5시40분께 충북 청원군에서 곽모(51)씨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숨져있는 것을 순찰 중인 경찰이 발견했다.

곽씨가 숨져있던 차량 조수석 바닥에는 다 탄 번개탄 재가 남아 있었고 ‘사업이 안 돼 힘들다.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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