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인턴기자= 여행사 대리점을 운영하던 50대 남성이 사업 비관으로 번개탄을 피워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일 오전 5시40분께 충북 청원군에서 곽모(51)씨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숨져있는 것을 순찰 중인 경찰이 발견했다.곽씨가 숨져있던 차량 조수석 바닥에는 다 탄 번개탄 재가 남아 있었고 ‘사업이 안 돼 힘들다.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유서가 발견됐다.경찰은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