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국민이 직접 만든 광고 선보인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KB국민카드는 국민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TV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케이블 TV와 극장 등을 통해 오는 9월 말까지 선보이는 이번 광고는 CJ E&M, 엘베스트, KB국민카드가 공동으로 기획 및 제작해 방영한 ‘꿈꾸는 광고제작소’의 최종 우승 작품으로, 일반 국민이 KB국민카드의 광고를 직접 기획해 만들고, 일반국민들이 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작품을 선정했다.

광고는 ‘한힘찬’(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힘차게), ‘정근태’(가문의 큰 뿌리가 되어라), ‘최장순’(오래오래 건강하기를) 등 누구나 자신의 이름에 의미를 담고 있듯이 KB국민카드라는 이름은 국민생활의 힘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24일 Mnet 에서 마지막 방송된 ‘꿈꾸는 광고제작소’는 광고 제작에 관심 있는 예비 광고인 10팀이 참여해 7주에 걸쳐 진행한 광고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최종 우승팀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0개 팀 중 6개 팀은 KB국민카드의 ‘꿈꾸는 광고인’ 1기로 향후 1년 동안 KB국민카드 광고제작에 참여하게 되며, 성과가 가장 우수한 1개 팀에게는 광고 대행사 입사의 특전이, 다음으로 성과가 우수한 2개 팀에게는 해외광고제 참관의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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