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역 환승주차장 진출입 램프 위치 바뀐다

  • 서울시, 올림픽로 지구단위계획 원안가결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일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올림픽로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이 일부 변경된다. 잠실역 환승주차장 진출입램프 위치가 바뀌고 지구의 권장용도서 오피스텔이 빠진다.

서울시는 1일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송파구청장이 요청한 올림픽로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심의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구역 내 용적률의 인센티브 항목에서 업무시설 중 오피스텔을 제외하고, 입구 구조를 개선해 원할한 차량 소통을 꾀하고자 올림픽로 지하에 설치된 잠실역 환승주차장의 진·출입구 위치를 바꾸는 사항이 주된 내용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변경 결정으로 올림픽로의 원활한 차량소통과 향후 도시기능 회복, 도시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미지 = 서울 올림픽로 지구단위계획 위치도, 서울시 제공]


[이미지 = 서울 올림픽로 지구단위계획 내 잠실역 환승주차장 진·출입구 변경 결정도, 서울시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