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월에 적당한 일조량과 재배면적 감소에 따른 출하량 감소 등이 좋은 가격을 형성했다고 분석했다.
2일 도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하우스 감귤의 도외 상품용 출하량은 3,863톤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4,453톤보다 13% 감소했다
또한, 2009년 5,024톤에 비해서 23% 정도 감소됐다.
5~7월 평균가격은 현재 5kg상자당 평균 2만8354원으로 지난해 2만7713원에 비해 641원 더 높은 가격이다.
2010년산 2만7155원에 비해서는 1,199원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감귤 농가들이 하우스감귤 가격을 지속적으로 좋게 받기 위해서는 여름철 과일들이 다량으로 유통됨에 따라, 신선하고 맛있는 감귤의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품질 좋고 맛 좋은 감귤만 선별 출하하는 지속적인 품질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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