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일본 공연 매진…연장공연 추진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엠블랙이 일본에서 연장 공연을 한다.

7월26일부터 일본 오사카 오릭스홀, 도쿄 국제포럼에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 엠블랙은 4회 전석 공연을 매진시켰다. 일본 공연에 앞서 진행된 서울 공연에서는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팬들이 몰려 들어 엠블랙의 해외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첫 아시아 투어 '블랙퍼선트'는 엠블랙의 매력을 100% 이상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멤버들은 남성미 넘치는 전사로 등장해 'RUN' 'Y'를 불렀다.

더불어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발표한 지오, 미르의 유닛곡 '와일드', 천둥의 솔로곡 '가지마' 등 멤버들의 개별 무대 또한 일본 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줬다.

현지 공연은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도 북새통을 이뤘다. 일본 데뷔 싱글로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한 엠블랙은 현지에서 또 다른 강자로 떠올랐다.

엠블랙은 성원에 힘입어 9월8~9일 요코하마에서 추가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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