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베트남 이주여성 대상 한국인 교실

금호타이어 후원 베트남 이주 여성 한국어교실 입학식 기념촬영 모습. 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최범진 금호타이어 기업문화팀장, 응원만동 주한 베트남 부대사. (사진제공= 금호타이어)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금호타이어가 경기도 의정부서 베트남 이주여성 대상 무료 한글교실을 후원한다.

금호타이어는 주한베트남 대사관 및 주한베트남교민회가 주최하는 한국어 교실을 후원키로 하고 지난달 29일, 33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입학식에는 응원만동 주한베트남 부대사, 쩐하이린 주한베트남 교민회장 등도 참석했다.

한글 교실은 오는 12월까지 5개월 동안 주 1회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사는 앞서 2년 동안의 베트남 교민회 지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이 그 첫 사업이다. 향후 다문화 페스티벌 등도 열 계획이다.

최범진 금호타이어 기업문화 팀장은 “이주여성들의 행복한 가정 설계의 밑바탕이 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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