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피플 4일 UMF에 출연…잘생긴 음악 선보인다.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테이가 보컬인 핸섬피플이 4일 'UMF(Utrla Music Festival) KOREA 2012'에 출연한다.

UMF는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일렉트로닉 페스티벌로 3~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틀 동안 50여명의 일렉트로닉 아티스트가 공연을 하게 되는 무대에 4일 라이브 스테이지(보조경기장)에서 핸섬피플은 40분 동안 공연을 펼친다.

국내 아티스트 DJ KOO, 클래지, 톡식이, 장근석이 사회를 보면서 팀H로 공연을 한다. 록밴드로는 톡식과 핸섬피플이 유일하다.

'UMF'는 페스티벌은 1998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작된 축제로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열린다. 3월 마이애미 축제에서는 20만 명의 인파가 몰렸다.

핸섬피플은 "클럽 공연과 다른 대형 음악 페스티벌인만큼 기대가 크다"면서 "국내외 팬들에게 핸섬피플이란 이름처럼 핸섬한 음악을 선보이고 싶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