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GCF 2차 이사회 개최 대비 외국인 선호음식 설문조사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는 20일부터 30일까지 UN 녹색기후기금(GCF) 2차 이사회 개최 등을 대비하기 위해 외국인 선호음식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GCF 2차 이사회, 2012세계장애인대회, SKAL 세계총회 개최 등을 대비하기 위해 설문조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송도지구 내 875명의 외국인 중 150여명을 대상대로 선호음식의 종류와 식사장소, 애용사유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9월 외국인 선호 음식점을 선정 및 집중관리 하고 이들 음식점을 대상으로 외국인에 대한 친절 마인드 함양과 외국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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