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전곡항 해양아카데미 체험프로그램 진행

화성시 전곡항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해양레저산업의 중심메카 전곡항에서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인하대학교 경기씨그랜트사업단과 함께 일반인을 대상으로 ‘화성&씨그랜트 해양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해양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딩기요트와 카약, 크루저 요트 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지난 4월부터 6월말까지 해양아카데미를 다녀간 인원은 딩기요트 체험 2,214명, 카약 레프팅체험 2,65명, 크루저요트체험 334명 등 총 6,881명에 이른다.

이진수 화성시 청소년수련관 지도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는 물론 단체 예약으로 체험 신청자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도전정신 함양을 위한 해양캠프에 딱 맞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해양아카데미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데,딩기요트과정은 중학교 이상, 카약 레프팅 체험은 초등학교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크루저 요트과정은 전 연령층이 가능하다.

화성시민중 학교를 통한 단체 신청은 보험료 및 교재비를 화성시에서 무상지원하며, 그 외 참여자는 보험료와 교재비로 1만원을 내면 무료로 각종 요트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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