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경찰서와 소방당국은 2일 오후 1시44분께 아산시 영인면 구성리 아산호에서 전날 실종된 유모(76)씨의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1일 낮 12시30분께 김모(73)씨와 함께 낚시를 하러 아산호에 갔다가 김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사라져 경찰과 소방서 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경찰은 신고자 등을 상대로 유씨의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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