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랴오닝(遼寧)성 푸순시(市) 선전부에 따르면 신빈(新賓)현 융링 구역에서 지난 1일 밤 9시께 17살인 리 군이 여자친구와 다투다 여자친구의 친척 2명을 칼로 찔러 살해했다.
리군은 사건 현장에서 달아나던 도중 다른 11명에게도 칼을 휘둘러 추가로 6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경찰은 리 군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한편 중국에서는 지난 2010년 초 학생들을 겨냥한 칼부림 공격이 잇따라 발생해 20여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부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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