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슬포항 돌제부두 90m 실시설계용역 착수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지사 우근민)가 모슬포북항 돌제부두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모슬포북항은 제주도 남서부에 위치한 국가어항이다.

하지만 황천시 SE계열의 항내 진입파랑과 회절파랑에 의한 항내소란으로 일부 양육부두 및 휴식부두의 어선정박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3일 도에 따르면 모슬포북항내 태풍 내습 및 이상파랑시 정온도를 확보하고 부족한 접안시설을 확충할 계획으로 돌제부두 90m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하고,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농림수산식품부에 국가어항(모슬포북항) 기본계획 변경 및 예산 협의를 완료하여 내년에 공사를 추진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사업이 완공되면 시설확충에 따른 어선의 안전정박 및 부족한 접안시설 확충으로 어민의 편의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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