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도요타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3530억엔(약 5조118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기간에는 1080억엔의 영업손실을 냈었다.
2분기 판매실적도 전년대비 60%나 증가한 5조5000억엔을 기록했다.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두배이상인 총 230만대에 달했다.
이에 도요타는 올해 판매 목표를 968만대에서 976만대로 상향조정했다. 미국의 경우 종전보다 1% 많은 238대로 높게 잡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