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외국인 종사자, 세탁물 절도 혐의

아주경제 한지연 인턴기자= 여수엑스포 박람회장 전용 숙소에서 세탁물을 훔친 혐의로 외국인 종사자 2명이 입건됐다.

여수경찰서는 4일 엑스포 박람회장 종사자 전용 숙소인 엑스포타운 아파트 빨래방 창고에서 세탁물을 훔친 혐의로 A씨(29) 등 모 참가국 국가관 외국인 종사자 2명을 입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종사자 A씨 등은 지난 3일 오후 9시 30분께 엑스포타운 아파트 지하 2층 커뮤니케이션센터내 빨래방 창고에서 총 70벌 가량의 세탁된 옷이 들어있는 봉지 7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훔친 옷을 자신들이 사는 같은 아파트 15층 숙소로 옮기다 이 장면 엘리베이터내 CCTV에 포착돼 수사에 나선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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