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은 영동고속도로 여주IC와 국도37호선 등 주요기반시설과 인접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단지를 통과하는 명품로는 여주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가는 주 진입도로다.
여주군은 이 일대에 유통업무 관련 시설을 집단화함으로서 수도권 동부지역의 유통·물류거점지로 개발할 예정인데, 유통업무설비에는 대규모점포 및 물류터미널, 창고시설이 들어서고 저류지를 활용한 생태공원 등을 조성하여 쾌적하고 고급스런 쇼핑공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업종은 가족 중심의 체험형 판매시설이며 여성중심의 의류 잡화 판매시설이 주용도인 기존 아울렛과는 차별화되고, 인근 여주 첼시아울렛과 상호 보완되는 업종으로 구성하여 시너지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도시정책과 관계자는 “4대강사업 랜드마크인 이포보, 세종대왕릉, 신륵사, 명성황후생가 등 관광자원과 유통, 물류산업단지를 하나로 묶어 관광벨트화 한다면 내국인 방문객뿐만 아니라, 첼시 아울렛을 방문하는 외국인 쇼핑관광객이 합쳐져 여주군은 대표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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