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무더위 취약한 시민보호 박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의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 더위에 취약한 시민보호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군포 지역에 경로당과 주민센터, 은행과 교회 등 108곳의 무더위 쉼터가 마련돼 있다는 것.

각 쉼터의 위치 및 이용 가능 인원, 보유 시설 등의 정보는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면 되며, 각 시설에는 무더위 쉼터임을 알리는 안내문을 부착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무더위 쉼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시 재난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홍재섭 재난안전과장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지역 내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시민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더위 쉼터 운영의 목적”이라며 “무더위 쉼터의 위치 및 활용법을 적극 홍보하는 등 시민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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