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팝 재즈밴드 윈터플레이가 그룹 재정비 전 원년멤버로 마지막 공연을 한다.
8월10일 홍대 에반스라운지에서 윈터플레이는 '헬로 어게인'이란 타이틀을 걸고 공연을 한다. 타이틀 제목이 '헬로 어게인'인 것은 4년 동안 활동했던 최우준이 솔로로 독립하기 때문이다.
공연 이후 윈터플레이는 리더 이주한과 보컬 혜원 2인조 체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원년멤버가 한 무대에 서는 마지막 공연이다.
리더 이주한은 "공연을 통해 멤버들 스스로 4년 동안 작업했던 우정을 팬들과 나누고 싶었다"면서 "앞으로 원터플레이의 새로운 모습과 활동을 이 자리에서 밝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윈터플레이는 새 디지털 싱글을 준비 중이며, 12월 홍콩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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