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공동검사 피한 저축은행株 무더기 상한가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저축은행주가 일제히 상한가로 치솟았다.

7일 오전9시30분 현재 진흥저축은행, 서울저축은행, 푸른저축은행, 신민저축은행의 주가가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는 예금보험공사와 금융감독원이 올해 3분기 시행하는 공동검사 대상에 이 저축은행들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추측이 나오면서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2010년과 2011년 금융당국은 공동검사를 통해 20곳에 달하는 저축은행에 영업정지 조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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