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용역기관 (주)월드리서치를 통해 과천시민 2,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교육 등에 대한 삶의 질을 측정하는 과천시민 의식을 방문면접 조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욕구와 의식구조 성향 및 행정성과에 대한 시민만족 정도를 파악해 장단기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로 여덟 번째다.
조사내용은 주거, 주거환경, 시정, 가족과 여가, 환경 및 안전, 교육, 보육과 복지, 건강 등 7개 지표 총 73개 문항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기초자료 및 정책수립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조사기간 중 조사원이 방문 시 신분증을 확인하고 사실대로 정확하게 조사에 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