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시민 의식구조 조사 실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시(시장 여인국)가 관내 시민의 삶의 질과 계층구조, 시민의식을 조사하는 과천시민 의식구조 조사를 오는 1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용역기관 (주)월드리서치를 통해 과천시민 2,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교육 등에 대한 삶의 질을 측정하는 과천시민 의식을 방문면접 조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욕구와 의식구조 성향 및 행정성과에 대한 시민만족 정도를 파악해 장단기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로 여덟 번째다.

조사내용은 주거, 주거환경, 시정, 가족과 여가, 환경 및 안전, 교육, 보육과 복지, 건강 등 7개 지표 총 73개 문항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기초자료 및 정책수립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조사기간 중 조사원이 방문 시 신분증을 확인하고 사실대로 정확하게 조사에 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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