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단기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유효 <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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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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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LS가 주력 사업 무대인 전력 산업은 변화가 빠르진 않으나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단기적 관점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를 해야한다고 8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3만원이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동 가격 하락과 LS니꼬동 지분법 이익이 당초 예상보다 100억원 하회하며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추정치를 하회했다”며 “하지만 회계상 문제를 배제하면 실적으로는 예상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전력 투자는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집중돼 LS전선과 LS산전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LS 전체 영업이익을 견인할 것”이라며 “하반기 LS 영업이익은 3730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23%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또 “LS 핵심 자회사는 LS전선”이라며 “전력선은 중동의 초고압과 해저전력선 수요 증가로 호황기에 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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