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사육장 화재로 개 50마리 폐사

아주경제 권경렬 인턴기자= 애견 사육장에서 불이 나 애완견 50여마리가 폐사했다.

지난 7일 오후 9시40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동의 한 애완견사육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치와와 등 애완견 150마리 중 50여마리가 연기에 질식하거나 불에 타 죽고 가건물 등이 소실돼 35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애완견사육장 관리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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