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역 등 7곳서 환승 도우미 서비스 실시

  • 택시 승하차 및 교통약자 승차 지원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코레일은 오는 9일부터 KTX 주요 정차역 7곳에서 ‘코레일 환승도우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코레일 환승도우미 서비스는 철도 이용 고객이 대중교통 환승시 제공되는 코레일의 무상 여행서비스다. 시행 역은 서울·용산·대전·부산·광주·순천·동대구역 7곳이다.

도우미들은 역광장 택시 승강장에서 택시 승하차시 짐을 거들어주거나 교통약자 승차지원, 철도 이용과 주변지역 길안내 등을 맡게 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 환승도우미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과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연계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친환경 철도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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