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저소득 노인 냉방용품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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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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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냉방용품을 구입하지 못해 폭염에 시달리는 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벌인다.

지원 대상은 1인 가구일 경우 월 소득이 94만원 이하이면서 300만원 이하의 금융(예금, 적금, 증권) 자산 소유 등의 조건을 갖춘 저소득층 세대다.

대상에 포함되는 노인 세대는 주민등록등본과 전월세 계약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시 주민생활지원과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세대에 선풍기나 쿨매트 등의 냉방용품이나 전기요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은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시민의 건강을 앞장서 챙기고,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적극적인 복지를 실현하려 한다”며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 서비스 향상·강화를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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