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한국문학심포지엄’ 오는 11~12일 양평군서 개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제51회 한국문학심포지엄’이 오는 11~12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한국문인협회가 주관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양평지부가 주최, 양평군이 후원한다.

심포지엄은 ‘문학과 정치’라는 주제로, 김종섭 한국문협경주지부 고문의 ‘공감과 상생을 위한 시가문학(詩歌文學)을 중심으로 한 시대적 고찰’, 홍성란 성균관대 강사의 ‘시대정신의 산물, 시조의 정치성’, 유한근 문학평론가의 ‘소통·공감·상생의 문학적 모색’, 정목일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의 ‘수필의 방향성’, 박성배 한국아동문학가협회 회장의 ‘아동문학을 중심으로 한 함께 느끼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감·상생’ 등 주제 발표가 열린다.

이어 시인 이혜선, 시조시인 권갑하, 수필가 권남희, 소설가 김현진, 아동문학가 박두순이 지정 토론을 펼치게 된다.

참석자들은 심포지엄 기간 동안 양평지역 대표 관광지인 양평군립미술관과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잔아문학박물관, 세미원 등을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문협회장, 한국문협이사장, 각 분과별지부장 등을 포함한 전국 문인대표 2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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