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다이빙 김수지, 예선 최하위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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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9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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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지연 인턴기자=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최연소 선수인 다이빙의 김수지(14·천상중3)가 예선 최하위 성적에 머무르며 경기를 마쳤다.

8일 오후(현지시간)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예선에서 한국 대표팀 김수지는 215.75점으로 전체 참가선수 26명 중 최하위에 그쳤다.

이날 예선 1위인 천뤄린(중국·392.35점)보다 176.60점이 뒤진 기록이다.

한편 북한의 김진옥은 320.10점으로 15위에 올라 18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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