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2분기 실적 우려에 ‘약세’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엔씨소프트가 2분기 실적 우려감에 2거래일째 약세다.

9일 오전 9시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는 전거래일보다 1000원(0.45%) 내린 2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는 4%대 하락 마감한 바 있다.

이날 대신증권, NH농협증권, KTB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는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엔씨소프트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50.8% 감소한 145억원을 기록했다. 신작 게임 부진과 150억원 규모의 구조조정 비용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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