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한국공동관에는 국내 중소 게임사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전 세계에서 방문한 퍼블리셔들과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스컴 개최 첫 날인 15일 오전 10시에는 홍상표 콘진 원장과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 이수명 과장이 함께 참석해 전 세계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게임스컴 개최지인 쾰른시(市)가 속한 독일 NRW 연방주(州)의 영상미디어콘텐츠재단 및 경제개발공사와 콘텐츠산업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홍상표 원장은 "이번 한국공동관 운영을 통해 세계 온라인 게임과 e스포츠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라며 "한국 게임산업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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