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5시4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역 인근 선로에서 60대 남성이 병점 발 천안행 수도권 전동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은 50분간 지연됐으며 타고 있던 승객 50여명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숨진 남자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기관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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