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상반기 중 정년과 퇴직,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신규 파견, 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에 대해 이날 인사위원회를 열어 승진 심사를 했다.
하반기 183명을 포함, 올해 승진자는 총 373명으로 최근 5년 동안 승진자 수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인천시는 행정직렬 5급의 경우 승진 인원수의 10%까지 여성을 의무적으로 승진토록 하는 등 여성 직원의 승진을 배려했다.
각 실.국이나 사업소 당 2명 이내로 승진 인원을 제한해 균형을 맞췄고 소수 직렬 승진 기회도 넓혔다.
인천시는 오는 23~24일 정기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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